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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열혈 축구응원 "울집 남자들은 모두 카타르에"

배우 한채아가 2022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경기를 열혈 응원했다. 한채아는 24일 "차차랑 윗집에서. 갑자기 딸 셋 맘 모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채아는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우리집 남자들은 모두 카타르에"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함께 소파에 누워 경기를 시청하고 있는 한채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5 10:12
연예

'온앤오프' 한채아, "시아버님 차범근에 감사해" 슬기로운 육아 생활 공개

27개월 딸의 엄마가 된 배우 한채아가 일상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 한채아가 출연한다. 이른 아침 딸 차봄이 깨우는 소리에 일어난 한채아는 아이 등원 준비로 바쁜 일상을 시작한다. 그녀는 배우답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완벽한 역할극을 선보이며 육아 내공을 뽐낼 전망. 뿐만 아니라 한채아는 각 잡힌 빨래 개기와 깔끔한 옷장 정리까지 막힘없이 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사람 한채아로서의 시간도 공개된다. 한채아는 오전 내내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낸 뒤 시댁에 딸을 잠시 맡기고 돌연 집을 나선다. 한채아는 스튜디오에서 ”평소에도 시아버님이 손녀딸을 매우 예뻐하고 잘 봐주신다“라며 시아버지인 차범근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육아 오프를 즐기기 위해 홀로 강화도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 한채아는 오락실에서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하며 각종 오락기를 점령한다. 특히 축구 게임기를 발견한 그녀는 안정적인 자세로 프리킥을 선보여 이를 지켜본 다른 출연자들은 "축구 명가 며느리답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차기 작품을 고민 중인 배우 한채아로서의 면모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의 대본을 검토하며 매니저와 통화하던 중, 엄마 한채아의 역할과 배우 한채아의 역할을 병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나누다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한채아의 눈물부터 다양한 팔색조 매력은 오는 16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쉴 때도 배움과 열정이 넘치는 연기자 줄리엔 강의 일상과 tvN ‘철인왕후’의 신스틸러 배우 차청화의 특별한 모녀 데이트가 함께 공개된다.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3.14 13:58
연예

"오랫동안 먹먹"... 한채아, 예비 시아버지 차범근 글에 감동

배우 한채아가 예비 시아버지 차범근 전 감독이 쓴 글에 감동했다.한채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범근이 쓴 칼럼을 캡처해 게재하며 "한참을 웃다가... 또 오랫동안 먹먹한 감동의 준 아버님의 글"이라고 적었다.앞서 차범근은 '우리집 막내가 결혼을 합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쓴 바 있다. 그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한채아의 결혼 에피소드가 담겨져 있는 글로, 차범근은 매번 운동복 차림으로 자신을 만나러 온 한채아의 털털함에 대해 언급하며 웃음을 안겼다.또 차범근은 유명인인 예비 며느리에 대해 "서현이(한채아)는 우리 가족들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사는 것 같다. 세상의 관심을 받고 사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아내나 나는 걱정이 많다. 시간이 날 때마다 '관심을 받는 만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이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한채아는 오는 5월 6일 차세찌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4일 SNS를 통해 직접 임신 6주 차임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4.23 15:54
연예

차범근이 '예비 며느리' 한채아에게 남긴 편지

차범근(64)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차남 차세찌(32)와 결혼을 앞둔 '예비 며느리' 배우 한채아(36)에게 편지를 남겼다. 23일 다음스포츠 '차범근의 따뜻한 축구'를 통해서다. 이 글에 따르면 차 전 감독은 지난해 장남 차두리로부터 차세찌와 한채아의 교제 사실을 전해 듣게 됐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지낸지는 5~6년, 사귄 지는 1년 정도 됐을 때였다. 차 전 감독은 "한채아는 처음 집으로 인사 오는 날 운동복을 입고 나타났다"며 "처음에는 '사정이 있겠지' 생각했었는데 다음에도 그다음에도 운동복을 입고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한채아에게 "넌 배우라면서 그렇게 운동복만 입고 다니냐?"고 물은 적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채아가) 촬영을 마치고 와 화장을 하고 온 모습을 보면 이젠 이상하고 어색할 정도"라고 했다. 차 전 감독은 "한채아라는 배우를 잘 몰라서 '사람들이 너를 알아보냐'고 물어본 적 있는데, '화장 안 하고 다니면 못 알아본다'고 답했다"며 "세상 관심을 받고 사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 나의 걱정을 잘 알아들어 줘 고맙다"고 했다. 그는 "잘 살 거라 믿었던 두리가 저렇게 되고 나니 솔직히 두렵다"며 "결혼 날이 다가오는 만큼 두 사람이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주길 바랄 뿐"이라는 말로 글을 마쳤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23 11:05
연예

[종합IS] 한채아, 차범근 며느리된다..5월 차세찌와 결혼 [공식]

배우 한채아가 차범근 전 감독의 며느리가 된다.한채아는 5월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한채아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이어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채아는 지난해 3월부터 차세찌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당초 첫 열애 보도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에서 갑자기 마이크를 잡고 "그 분(차세찌)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사실 제가 아이돌도 아니고 어린 나이도 아니라서 굳이 열애를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한채아는 차세찌와 열애를 하는 동안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갖고, 차세찌 집을 오가며 부모님께도 인사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까지 오갔고, 오는 5월로 예식을 잡았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예식장 예약 등의 이유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김연지 기자 2018.03.08 10:17
축구

차두리 득남에 신난 차범근 “팔 다리도 길다”

차두리(30·셀틱)가 아들을 낳았다.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꿈꾸던 삼대 축구선수가 현실로 다가왔다. 차 감독은 7일 "차두리가 오후 4시경에 아들을 낳았다. 병원은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며느리의 득남 소식을 듣고 C로그에 드디어 "손자가 생긴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낸바 있다. 당시 그는 "며느리에게 문자가 왔다. 5월에 태어날 아이가 아들이라고 한다"며 차두리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평소 축구선수 손자를 갖고 싶다고 말한 차범근은 "축구선수 손자를 갖고 싶다고 말하다 보니 며느리가 기쁜 소식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팔다리도 길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었다."외손자는 축구에 관심이 없어서 서운했다"고 밝힌 차범근은 "아내가 벌써 '손자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냐고 구박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셀틱FC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는 지난달 부상에서 돌아와 팀 훈련에 했다.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 2011.05.07 21:16
스포츠일반

삼성-현대 싸움 점입가경

삼성과 현대. 그들이 있어 팬들은 즐겁다. 삼성과 현대는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그룹답게 스포츠에서도 30년 가까이 최고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 한국스포츠의 세계화에 가장 큰 공헌을 했다. 24일에도 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배구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장면1.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모르는 프로야구 1위 향방지난 달 하순까지만 해도 ‘2006 삼성 PAVV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정규 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리라는 사실을 의심하는 이는 없었다. 8월19일 1위 삼성과 2위 현대의 승차는 8.5경기. 하지만 24일 1게임차로 좁혀졌다. 현대는 24일 광주 KIA전에서 캘러웨이의 호투와 18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폭발로 13-1로 승리했다. 반면 삼성은 인천 SK전에서 9안타를 터뜨렸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1-2로 패배. 3연패에 빠졌다. 1게임은 6월15일이후 가장 적은 차다. 양 팀은 두차례 맞대결(10월1·2일)을 포함해 각각 5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다. 삼성은 롯데-LG-두산-현대. 현대는 두산-한화(2연전)-삼성이다. 대진상 순위다툼 중인 팀들과 만나는 현대보다 삼성이 다소 유리하다. 그러나 삼성은 최근 4경기에서 고작 5점. 최근 3경기에선 3점밖에 뽑지 못하는 타선의 슬럼프로 대진운을 즐길 형편이 못된다. #장면2. 어린아이처럼 기뻐한 차범근 감독24일 수원 월드컵구장에서 열린 2006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후기리그 6차전에서 수원 삼성은 후반 12분에 터진 백지훈의 골에 힘입어 울산 현대를 1-0으로 격파. 선두에 나섰다. 후기리그 들어 무패행진(3승2무)중인 두 팀의 격돌은 후기리그 우승의 분수령이 되는 경기. 중동 원정으로 지친 울산은 이천수 최성국 유경렬 등을 빼고 1.5군으로 무승부를 노렸지만데니스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두명을 제친 뒤 오른발슛을 날린 백지훈에게 무너졌다. #장면3. 배구는 현대전성시대 도래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4일 경남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 KOVO컵 양산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결승전에서 특급 용병 숀 루니가 빠졌지만 박철우(27점)의 맹활약과 20-8의 절대적인 우세를 보인 블로킹 덕에 3-1(25-20 25-18 21-25 35-33)로 승리. 프로배구 첫 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이어 3연속 패권을 차지하며 남자부 최강 자리를 굳혔다. 지난 해 겨울철 리그 10연속 우승 문턱에서 현대 벽에 가로막혔던 삼성화재는 국내 최장신 용병(208㎝) 레안드로를 투입했지만 눈물을 삼켰다. 이석희 기자 수원=이해준 기자 2006.09.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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